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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바우처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지원 제도로, 취약계층이 여름과 겨울철에 필요한 에너지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에너지 비용을 부담하기 어려운 가구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에너지 바우처를 통해 전기세, 도시가스비, 연탄, 등유, LPG 등의 비용을 일정 금액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지원대상 바로 확인하시고, 신청하셔서 최대 70만원! 2024 에너지 바우처의 주인공이 되어보시길 바랍니다.
지원 대상
1.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여야 합니다.
2. 수급자 또는 같은 세대원 중 65세 이상 노인, 7세 이하 영유아, 임산부, 희귀·중증질환자, 한부모 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하나에 해당해야 합니다.
이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가 에너지 바우처를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수급자의 생활 안정과 에너지 비용 부담 경감을 목표로 합니다.
지원 금액
에너지 바우처는 세대원 수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지며, 아래 표와 같이 세대원이 많을수록 더 많은 금액이 지원됩니다.
| 구분 | 1인 세대 | 2인 세대 | 3인 세대 | 4인 이상 세대 |
| 하절기 | 40,700원 | 58,800원 | 75,800원 | 102,000원 |
| 동절기 | 254,500원 | 348,700원 | 456,900원 | 599,300원 |
| 총액 | 295,200원 | 407,500원 | 532,700원 | 701,300원 |
신청 및 사용기간
(신청기간) : 2024년 5월 29일 ~ 2024년 12월 31일
(사용기간) : 2024년 7월 1일 ~ 2025년 5월 25일
*지원 금액은 하절기와 동절기로 나누어 사용되며, 하절기에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으로 동절기로 이월됩니다. 반대로 하절기에 부족한 경우 동절기 금액을 당겨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구분 | 사용기간 |
| 하절기 | (요금차감) 2024. 7. 1. ~ 2024. 9. 30. |
| 동절기 | (실물카드) 2024. 10. 4. ~ 2025. 5. 25. |
| (요금차감) 2024. 10. 1. ~ 2025. 5. 25. |
신청방법
1. 온라인신청 : 대상자가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행복이음 시스템에서 온라인 신청 접수 처리
2. 방문신청 :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대상자 본인 또는 대리인) 신청
* 모든 신청양식에는 대리인 서명이 가능
3. 자동 신청 : 작년에 에너지 바우처를 받은 경우, 주소나 세대원 정보가 변경되지 않았다면 자동으로 신청됩니다.
4. 직권신청 : 담당 공무원이 전화 또는 개별접촉 등을 통해 대상자의 동의(구두 또는 서면)를 얻어 직권 신청 가능
*에너지 바우처 콜센터 : 1600-3190
사용 방법
에너지 바우처는 전기세, 도시가스비, 지역 난방비 등의 요금을 감면받는 형태로 지원됩니다. 바우처는 현금으로 교환할 수 없으며, 다른 사람에게 양도할 수도 없습니다.
*예외 지급 :
고시원, 여관 등에서 생활하는 경우, 바우처를 현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하는 경우, 관할 주민센터에 가서 에너지 바우처 예외 지급 신청을 하면 담당 공무원이 수급 가구의 거주 환경 등을 확인하고, 수급 가구가 제출한 에너지 사용 영수증 금액만큼 현금으로 환급해 줍니다. 만약 영수증 제출이 어렵다면, 가구원 수별 에너지 바우처 평균 사용 금액에 해당하는 금액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바우처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름철: 전기세 요금을 차감받는 형태로 지원됩니다. 국민행복카드를 사용하여 전기요금을 결제하면 바우처 금액만큼 차감됩니다.
겨울철: 전기세, 도시가스비, 지역 난방비 중 하나를 선택하여 요금을 차감받거나, 국민행복카드를 사용하여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때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이때, 등유나 LPG, 연탄을 구입할 때 배달료도 포함하여 결제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1. 에너지 바우처 금액을 다 소진하지 않을 경우, 남는 금액은 국고로 환수됩니다.
2. 중간에 거주지 등의 정보 변경이 있을 시 반드시 재신청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이사를 하거나 세대원이 변경된 경우 에너지 바우처는 자동으로 사용이 중지되며, 새로운 주소지에서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세대원이 늘어난 경우, 에너지 바우처 지원 금액이 달라지므로 더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수급자가 사망한 경우, 주민등록 등본에 있는 세대원이 에너지 바우처를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승계받을 수 있으며, 이때에도 재신청해야 합니다.
에너지 바우처는 취약계층이 여름과 겨울철을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부 지원 제도입니다. 신청 자격만 된다면 신청 안 할 이유가 없겠죠? 중요한 것은 신청 안 하면 못 받는다는 것입니다.
에너지 바우처를 꼭 신청하셔서 경제적 도움을 받고, 좀 더 쾌적하고 행복한 여름과 겨울이 되시길 바랍니다!
